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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 시선으로 본 세대 갈등 ‘요즈음 가만히 살펴보건대, 세상이 갈수록 풍속이 쇠퇴해져서 선비의 버릇이 예전만 못하여 경학(經學)에 밝고 행실을 닦아 치체(治體)를 잘 아는 자는 적고, 문사(文辭)를 숭상하여 경학을 버리고 녹리(祿利)를 좇는 자가 많으니, 어찌 우리 조종(祖宗)께서 학교를 일으켜 인재를 양성하는 본의이겠는가?’ (조선왕조실록 숙종 17년 08월 10일) 세대 갈등이라는 문제는 비단 최근에서야 대두된 문제가 아니다. 위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글귀에도 ‘요즘 애들 (1600년대생)’을 안타까워하는 표현을 하고 있는 점을 보면 인간의 사회화와 동시에 필연적으로 함께하는 현상이라 칭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고 항상 어렵지 않게 다루어왔던 이 문제를 최근에는 미디어의 여파로 다소 심각한 사회 고민이 되.. 2024. 6. 10.
[환경의 날 특집②]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3년차 ESG경영팀이 꼽는 기억에 남는 순간들 ESG경영팀은 담당 업무의 특성상 새로이 시도하는 일의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이들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초행길이기에 어디에도 조언을 구할 곳이 없다는 것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았는데요. 어느덧 팀 구성 3년 차를 맞이한 ESG경영팀이 ‘처음’이라는 어려움을 맞닥뜨리며 걸어 온 발자취를 사우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Q.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ESG경영 사례 또는 자랑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현묵: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작년 가을에는 국가보호종인 가시연꽃을 보전하기 위해 성남시의 한 생태원에서 외래 식물을 제거했고, 지난달에는 또다른 국가보호종인 하늘다람쥐의 집을 지어줬죠. 작게나마 지역 사회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 2024. 6. 4.
[환경의 날 특집④] 앞으로 ESG경영팀은 ____________ 할 것이다! 여러 평가기관이 매기는 ESG 평가 등급은 마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간 성적표 같습니다. 누군가는 ‘단순한 알파벳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어도 ESG경영팀만큼은 이 평가 등급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들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Q. 매년 ESG 평가 시즌이 다가올 때마다 긴장되시죠?현묵: 그럼요. 우리 회사의 경우 한국ESG기준원, 서스틴베스트, MSCI 등 여러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의 ESG 평가 등급을 부여 받고 있는데요. 이 부담감은 겪어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웃음) 태준: 그래서 그런지, 작년 말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A등급으로 평가받았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20.. 2024. 5. 31.
[환경의 날 특집①] 미국 햄버거는 ‘Five guys’, ESG경영팀은 Five ‘I’s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Only, One Earth(하나뿐인 지구)’를 의제로,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열렸습니다. 총 113개 나라와, 3개의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스톡홀름 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창한 첫번째 회의였습니다. 이후 제 27차 유엔총회에서는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도 1997년부터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22년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40 RE100을 선언하고, 한국형(K)-RE100에 가입했습니다. 이에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 2024.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