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최대 해상풍력 EPC 기업과 사업협력 MOU 체결

 

우리 회사가 프랑스 해상풍력 EPC기업 ‘샹티에르 드 라틀란티크(Chantiers de l'Atlantique, 이하 CdA)’와 손잡고 프랑스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합니다. 

 

전력해외영업1부는 지난 14일 프랑스 생나제르(Saint-Nazaire)에 위치한 CdA 본사에서 김도균 전력영업부문장, 윤성훈 부서장, 박상규 영국 지사장 및 CdA의 베르트랑 파케(Bertrand PAQUET) 구매담당 부사장, 리오넬 조세(Lionel JOSSÉ) 운영 책임자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공사 장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CdA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조선사이자 해상풍력 전문 EPC기업으로, 최근에는 프랑스, 독일 인근 및 발틱해에 건설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EPC 공사에 참여하며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고객이 수주 추진하는 해상풍력 공사의 상세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 사양 개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며 해상풍력 시장에서 상호 입지를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 회사는 향후 CdA가 참여하는 해상변전소 및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제품을 우선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CdA는 우리 제품의 사양을 고려한 해상플랫폼을 설계할 계획입니다. 우리 회사는 CdA 요구에 맞춰 적시에 제품이 공급되도록 생산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도균 전력영업부문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7월 덴마크에 이어 프랑스 기업과 수주를 추진하며 유럽 해상풍력 시장 내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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