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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소식

[참관기] CES 2024 뒤덮은 AI 기술

by 에디터 유나 2024. 1. 18.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총 150여개국의 4,3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4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HD현대는 이번 전시에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프라 건설의 기술 혁신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중 우리 회사는 HD현대 전시관 내 ‘Zero Xite Zone’에서 ▲해상풍력,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습니다.

▲ 'HD현대' 전시관에서 '해상풍력 사업'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을 소개하는 디스플레이가 가동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조석 사장을 비롯한 우리 회사의 참관단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최신 기술의 트렌드와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들이 전하는 참관기를 통해 미래 기술의 혁신과 도전이 어우러진 CES 현장을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배전사업지원팀 배병철 책임

제가 포착한 두 개의 키워드는 ‘AI’와 ‘자동화’였습니다. 과거에는 두 기술이 산업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주로 활용됐다면, 이제는 교육, 여가, 교통 등 일상 생활에서도 널리 보급돼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일례로 네덜란드 홀로그램 기업 ‘Holoconnects’의 전시관에서 봤던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원격 강의는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Holoconnects' 전시관에 마련된 홀로그램 박스에서 참가자가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의 전시관에서 ▲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 교체 기술 ‘이지스왑’과 ▲ 차량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등 혁신적인 제조방식을 접하며, 향후 우리 회사의 생산효율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혁신을 시도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ESS사업부 조명현 책임

“All Together All On”. 이번 ‘CES 2024’의 주제로, 인류의 문제를 모든 기업과 산업이 다 함께 혁신 기술로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산업 분야는 모빌리티였습니다. 현장에서 ▲ 자동차 계기판에 멀티미디어 정보 서비스를 통합하는 ‘인포테인먼트’, ▲ 인터넷 기반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서비스 ‘커넥티비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며, AI 기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일상 속 혁신 기술을 구현한 스토리텔링형 컨셉으로, ▲ 투명 OLED 패널, ▲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알파블’ 등 다양한 기술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AI 기술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구나’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 LG전자의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알파블'

 

신성장기획부 김상우 책임

무엇보다 정기선 부회장이 비가전기업 최초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전 세계 전문가와 리더들에게 우리 그룹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기조 연설 현장과 전시관에 많은 인파가 몰렸고, 가수 지드래곤까지 HD현대 부스를 찾는 등 우리 그룹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참관을 계기로 ‘우리 회사라면 어떻게 이 기술들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사업에서 AI,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이해관계자들에게 고부가가치 경험을 제공할 수도 있고, ‘H-DNA’ 활동 결과와 DT 경험을 제품화해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뀔 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 회사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 (왼쪽 앞줄부터) ESS사업부 조명현 책임, 신성장기획부 김상우 책임, 미주법인 담당 옥경석 상무, 배전해외영업담당 김세용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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