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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HD현대일렉트릭, 배전기기 스마트 신공장 짓는다

by 에디터 지영 2023. 12. 12.

중저압차단기 공장 설립에 1,173억 원 투자, 2030년까지 생산 능력 약 2

▶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증가, 배전기기 수요

배전기기 스마트 신공장 통해 늘어나는 글로벌 배전기기 수요 대응할 것

 

HD 현대일렉트릭 중저압차단기 스마트 공장 조감도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건설과 함께 배전기기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은 13() 이사회를 열고 중저압차단기 공장 건설을 위해 1,1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중저압차단기 공장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총 면적 85,420 m2  부지에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착공하여 오는 2025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공장은 고도의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양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생산 능력은 2030년 기준 약 13백만 대 수준으로, HD현대일렉트릭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두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배전기기 분야 매출은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 등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전기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HD현대일렉트릭은 생산 효율 제고를 위해 현재 분산되어있는 배전기기 생산 거점을 향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배전망 투자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6.5%씩 가파르게 증가하여 2050년에는 연간 4,010억 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이 가속화 됨에 따라 향후 배전기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을 통해 늘어나는 글로벌 배전기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